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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간편한 드립백 커피

by Ohasis 2024. 2. 11.

드립백이란?

커피와 관련한 선물 중에서 드립백은 스테디셀러입니다. 간편하고도 완벽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립백이란 커피 한 잔에 필요한 커피 가루가 필터에 포장된 간이 추출 타입의 커피입니다. 필터의 양쪽에 붙어 있는 귀 부분을 컵 위에 건 다음 뜨거운 물을 붓는 것으로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필터 위에 뜨거운 물을 붓는 드립백 이외에 티백처럼 커피 가루를 뜨거운 물에 담궈서 추출하는 타입의 드립백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립백의 특징은 단연코 간편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추출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없다거나 추출 도구가 없다고 하더라도 부담없이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드립백에 사용되고 있는 커피는 인스턴트가 아니며 분쇄한 원두를 개별 포장으로 패키징한 것입니다. 그 때문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맛을 비교하거나 좋아하는 맛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립백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드립백의 최대 장점은 간편함

드립백이 있기 전까지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는 것 또는 인스턴트 커피와 캔 커피가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본격적으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백은 일반 가정에도 퍼져 지금은 연말 선물이나 기념품으로서도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드립백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이외 국가에서는 비교적 드문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커피는 플라스틱 캡슐로 추출하는 캡슐 커피가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어 드립백이 대체재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아침에 출근 준비로 분주합니다. 단 1분이라도 잠을 더 자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커피를 만들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드립백을 사용하면 뜨거운 물을 끓여 붓는 것만으로도 향긋한 커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드립백을 사용하면 원두를 곱게 갈거나 커피 머신을 준비하거나 커피를 만든 후 정리할 필요가 없으므로 바쁜 아침에도 커피를 빠르게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 따라서는 간혹 카페가 없거나 커피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매일 아침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데 저와 같은 분들은 이러한 상황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드립백의 시공간을 초월한 간편함은 이러한 경우에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한 잔의 커피가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빨리 만들 수 있으므로 여행지에서도 좋아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드립백-커피-추출

드립백의 높은 활용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있어서도 드립백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특별한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고 쓰레기도 정리하기 쉽기 때문에 짐이 무거워지기 쉬운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에도 부피가 커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갓 추출한 커피는 그 맛을 더욱 음미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커피는 뗄 수 없는 존재일 텐데요. 커피를 사러 사무실 밖에 나갈 여유가 없는 경우라든지 사무실 주변에는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가 없는 경우 드립백만 있다면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을 부어 만드는 드립백 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티백과 같이 물에 담그는 타입의 드립백과 개인 텀블러로 커피를 만드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들기 간편하다고 하여 드립백의 메뉴 또한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우유와 밀크 스티머가 있으면 드립백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카페 오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밀크 스티머가 없으면 거품기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드립백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우유와 섞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 진하게 추출을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어서 밀크 스티머로 우유를 60℃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 추출해 놓은 커피에 부으면 완성입니다. 커피와 우유의 비율을 1:1 정도로 하여 만들면 균형 있게 커피와 우유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코아 파우더와 드립백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카페 모카 풍의 커피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의 쓴맛에 코코아의 초콜릿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코코아 파우더를 뜨거운 물이나 우유로 녹여 둡니다. 여기에 별도로 추출한 드립백을 부어 잘 섞으면 완성입니다. 설탕이첨가되지 않은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대로 설탕을 추가하여 단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드립백은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원두를 선물하는 경우 상대가 커피 기구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드립백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므로 상대가 커피 기구를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에 관계없이 선물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나 머그컵 등을 선물할 때 함께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 잔씩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구입한 현지 커피 가게의 드립백을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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